<3-2-1 독서습관> 

“독서는 가만 내버려둬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은 크나큰 착각이다. 독서는 스포츠와 닮은 구석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하물며 숙달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p.23)<독서력>(사이토 다카시/웅진지식하우스/2015)

책을 읽으면 이전에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고가 확장되면서 편견이 허물어지고 틀이 깨져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와 성장을 원한다면 독서가 필수입니다.

지난 2년간의 <30일 독서습관>을 돌아보면 독서습관이 생긴 분들도 계셨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좋은 책을 매일 읽고 쓰면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매일 읽고 매일 쓰면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 분도 휴식을 위해 독서를 멈추기도 했습니다. 매일 독서를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독서를 어떻게 습관화할 수 있을까?

독서는 하루아침에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 <3-2-1 독서습관>은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모임입니다. <3-2-1 독서습관>은 매일 독서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독서 3회, 글쓰기 2회, 미션 1회로 진행됩니다. 4주 동안 책 한 권으로 독서 부담을 덜고, 독서를 유지하면서 생각을 글로 쓰는 걸음마도 시작합니다. 또한, 미션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눕니다.

혼자서는 독서의 재미와 의미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함께 한다면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3-2-1 독서습관>에서 함께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3-2-1 독서습관>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3-2-1 독서법>은 입체적 독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 안으로 성장하고, 밖으로 나를 표현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 일주일에 3번, 읽는 날입니다. 매일 독서라는 부담을 줄입니다. 내 안으로 성장하는 시간.

2 - 일주일에 2번, 쓰는 날입니다. 입력한 내용을 글을 통해 정리합니다. 밖으로 나를 표현.

1 - 일주일에 1번, 소통하는 날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경청합니다. 주체적으로 행동.

추천대상

독서 초보자(대환영)

함께 할 독서 친구가 필요한 분

책 내용을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분

독서에 관심은 있으나 시작이 어려운 분

나 홀로 독서에서 함께 소통하는 독서로 나아가길 원하는 분 

모임효과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다.

함께 독서로 다양한 안목을 가질 수 있다.

한 권 독서로 부담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책을 읽고 쓰고 소통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진행방법

4주간 동안 진행됩니다. (주말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재충전 시간입니다.)

활동은 네이버 밴드에서 이루어집니다.

지정도서를 준비합니다.

진행자가 정한 일정에 맞춰 함께 독서를 합니다.

매일 독서가 아닌 일주일에 독서 3회, 글쓰기 2회, 미션 1회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밴드에서 공지해드립니다.

독서와 글쓰기 마감은 매일 밤 12시입니다.

온라인 독서토론을 1회 경험합니다. (선택입니다)

모임안내

장소 : 온라인

회비 : 5만원

준비물 : 지정도서

문의 : 이메일 (keykim0625@naver.com)

모임리더 : 김은영 

중년에 경청과 공감이 있는 토론의 세계를 처음 경험했습니다. 책과 사람과의 만남으로 삶의 고민들을 조금씩 해결했고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을 만났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찾은 후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좀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삶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동양고전과 철학책을 접했으며 생각하고 질문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느리게 천천히 책 읽기, 멍 때리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온라인 읽기 모임으로 <30일 도덕경 읽기>, <30일 독서습관>, <함께 읽는 한국 근현대사> 모임을, 온라인 글쓰기 모임으로는 <철학입문 필사>, <청소년 철학입문 필사> <내 인생의 책 기록하기> 모임을 운영했습니다. '책통아' 강사로 학생들의 독서토론과 도서관, 교육청, 학교 등에서 독서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저서로 <이젠 함께 쓰기다>, <이젠 함께 걷기다>(이상 북바이북, 공저)가 있습니다.